아침에는 비가 내리지만 저녁에는 비가 그치고 구름도 갠다고 하여서 부랴부랴 아침에 카메라를 오랜만에 챙겨 나왔습니다. 해지는 시간도 늦어져서 퇴근하고 야경찍어보자 생각만 하다가 이제서야.... 저번에 잠실대교 방문했을 때에는 수변무대와 달빛광장쪽에서 사진찍어봤는데 이번에는 잠실대교 위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워낙 유명한 장소라 특별한 사진 찍기에는 힘든 것 같고, 누구 찍든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평범한 사진을 찍어도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번에 갔던 장소에서 세빛섬 찍으면 나무때문에 가리는 것이 많은데 잠실대교 위에서 찍으니 탁 트여있어서 좀 낫네요. 다음에는 수상택시 도선장와 서래섬쪽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그쪽에서 한번 찍어봐야죠.

  

금요일날 비가 내리고 미세먼지가 씻겨나가고 나서 하늘이 정말 맑고 밤의 노을도 예쁘더군요. 미세먼지 적은 날은 언제만이냐 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울의 야경을 찍고 싶었지만... 퇴근하고 나서 집에 들렀다 가면 해가 다 져있기 때문에 토요일 밤에 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토요일날에 기상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시경도 20km이상이라서 잔뜩 기대하고 우면산 등산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올라와서 보니 헤이즈와 먼지가 잔뜩 있더군요. 역시 서울은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도 많지만 도시에서 발생한 먼지도 많아서 개끗한 사진 담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름 오랜만 등산하면서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었으니 만족!

시정도 좋았고 미세먼지도 적었는데!
파노라마 사진
미세먼지 좋은 날인데도 하늘이 뿌옇다
광각으로 한샷
일몰 후 북서쪽 방향으로 찍어보았다
슬슬 불빛이 들어오는 빌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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